묵상기도 파트 1

묵상기도의 예술을 소개합니다. 저는 실천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교회학자이며 신비가인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를 인용하겠습니다. 현재 각자의 영적 삶의 수준에

따라 매일 15분, 30분 또는 1시간씩 묵상 기도를 드리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처음이시라면 15분이 훌륭한 목표입니다! 먼저 영적 독서로 기도를 준비합니다. 성경이나 성인이 쓴 다른 영적인 책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에는 선택할 수 있는 많은 책이 있습니다.

둘째, 주님께 자신을 소개하는 것으로 기도를 시작합니다. 기도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저는 당신이 여기 계시다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당신이 저를 보고 계시다는 것을 저는 굳건히 믿습니다. 저는 깊은 존경심으로 당신을 흠모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 기도의 시간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주소서. 저의 티없으

신 어머니, 저의 아버지이시며 주님이시며 저의 수호천사이신 성 요셉,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셋째, 묵상할 주제에 집중합니다. 이 주제는 성경이나 영적인 책에서 읽은 내용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짧은 한 두 단락을 읽고 이를 반복하여 묵상을 통해 우리 주님께서 어떤 지혜를 주실지 실제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주제에 관해 우리 주님과 더 자세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주제가 영적 삶에서 어떻게 실천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넷째, 침묵 속에서 하느님께서 더 깊은 통찰력을 주실 때까지 기다립니다. 양심은 어떤 특정한 영감의 불꽃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주님께 묵상의 열매를 잘 맺기를 기원하며 마무리합니다. 기도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하느님, 이 기도 시간에 제게 주신 선한 결심, 애정 그리고 영감에 감사드립니다.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신의 도움을 청합니다. 티 없으신 어머니, 성 요셉, 저의 아버지이신 주님, 수호천사여, 저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서 다니엘 신부